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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설계의 수수께끼를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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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제이퍼블릭 2014. 6. 17. 16:33

본문

 

 

 

시스템 설계의 수수께끼를 풀다

: 역량 있는 SE가 되기 위한 기능 및 입출력 설계의 비법

 

저자 타카야스 아츠시

역자 최가인

출판사 비제이퍼블릭

출간예정 2014627()

 

정가 20,000

페이지 288

판형 150 * 210

ISBN 978-89-94774-71-8 (93000)

 

 

책 소개

 

모든 시스템 설계자가 반드시 익혀야만 하는 필수노하우 공개

 

이 책은 설계를 주제로 한 내용으로, 저자는 설계 자체가 심오하고 경험이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인적 요소가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이 책은 설계 자체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설계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입력정보/산출물, 상세 설계에 필요한 건 무엇인지, 이들 각각이 다음 절차에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해 다뤄서 설계의 심오함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다면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기 위한 방법, 분석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 최근에야 등장했는가 라고 생각할 있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다. 대부분은 빅데이터의 등장 이전부터 존재해서 활용되어온 것들이다.

 

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요소로 배경, 입력, 출력으로 나눠져 있다. 이 책에서는 설계란 배경(지식, 경험)을 가진 설계자가 입력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출력물을 작성하는 작업으로 파악한다. “입출력 설계”의 네 종류(화면/문서서식/DB/외부 연동)와 “기능 설계”의 두 종류(온라인/배치)에 중점을 두고 작업 순서에 따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독자대상

 

초중급

이 책은 “보다 나은 설계”에 대해 고민하는 설계자뿐만 아니라 “설계란 건 무엇을 하는 거야?”라고 묻는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저자소개

 

타카야스 아츠시 高安 厚思

아키텍터로서 활동하면서 『StrutsによるWebアプリケ-ションス-パ-サンプル』 시리즈, Seasar入門』, サ-ブレット/JSPプログラミングテクニック 개정판』(소프트뱅크크리에이티브 출판, 공저) 등을 집필하고 잡지 『日経SYSTEMS』 등에 기고를 하고 있다. 아키텍처 구축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휴일에는 오로지 AKB48/NMB48/모모이로 클로버Z DVD를 보며 지낸다. 도쿄전기대학 공학부 시간강사이며 SQuBOK 설계개발영역 담당위원이기도 하다. Facebook: https://www.facebook.com/SystemDesignBook

 

 

역자소개

 

최가인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SI 프로젝트를 거쳐서 지금은 네이버에 둥지를 틀고 소소하게 개발과 번역을 하며 지내고 있다. 개발도 재미있지만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업무를 즐기고, 효과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들에도 관심이 많다. 주로 프로젝트 산출물 및 제안서 번역을 하면서 번역 삼매경에 빠졌다. 역서로는 『애자일 UX 디자인』(에이콘출판사, 2013)이 있다.

 

 

목차

 

1. 설계의 수수께끼

 

1.1설계가 지닌 두 가지 수수께끼

1.2단계별 설계와 시스템 구성요소의 설계

1.3 좋은 설계란 무엇인가?

1.4 과제 및 미결사항을 해결한다

 

2. 설계의 입력정보 - 요구사항 정의 단계의 개요

 

1.1이 장의 구성

2.2업무 요구사항을 확인한다

2.3기능 요구사항을 확인한다

2.4데이터 요구사항을 확인한다

2.5외부 연동 요구사항을 확인한다

2.6시스템 상태 전환을 확인한다

2.7비기능 요구사항을 확인한다

 

3. 설계하기 전에 해야 하는 작업 공통 설계

 

3.1전체 설계 - 시스템을 명확하게 구성한다

3.2아키텍처 방침을 작성한다

3.3표준 설계를 해서 공동 작업을 원활하게 한다

3.4공통 설계로 정합성을 높인다

 

4. 애플리케이션 설계에서 해야 하는 작업

 

4.1애플리케이션의 복잡도

4.2기능의 크기와 기능 간의 관계를 정리한다

4.3입출력 설계의 요약

4.4처리 상세 설계를 하다

4.5기능 간의 정합성을 확인한다

 

5. 아키텍처 설계에서 해야 하는 작업

 

5.1아키텍처란?

5.2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해

5.3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 대해

5.4아키텍처 설계상의 요점

 

6. 활용

 

6.1상세 설계 단계를 이해한다

6.2애자일 개발과의 관계

 

 

 

이 책의 구성

 

1. 설계의 수수께끼

 

시스템 또는 소프트웨어의 설계란 무엇일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장에서는 시스템 설계의 수수께끼에 대해 다루고설계라는 용어가 가진 의미의 다양성에 따른 여러 갈래에 걸친 설계요소에 대해 설명한다. 여러분은 이 장을 통해좋은설계의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설계의 입력정보

 

이 장에서는범위의 수수께끼를 근거로, 적절한 정보(입력)에 따라 적절한 설계가 이뤄지게 하기 위한 사전 단계인요구사항 정의의 산출물로 무엇을 어떻게 살펴봐야만 하는가를 설명한다. 이 장을 읽으면 설계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확인해야만 하는지, 현재 상황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3. 설계하기 전에 해야 하는 작업

 

이 장에서는 설계가 제각각 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화면, 문서서식, DB와 같은 각 설계요소에 관한공통 설계에 대해 설명한다. 이 장을 읽으면 설계가 제각각 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도를 알게 돼서 설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의논이나 재작업하는 헛수고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4. 애플리케이션 설계에서 해야 하는 작업

 

이 장에서는 이 책의 주제나 다름없는 애플리케이션의 사양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할 때는 화면 설계, 외부 연동 설계 등과 같은 입출력 설계를 중심으로 고려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비교적 다루지 않는기능 설계크기의 수수께끼”와 함께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 장을 읽으면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할 때 해야 하는 필수 작업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5. 아키텍처 설계에서 해야 하는 작업

 

이 장에서는 아키텍처에 대해 설명한다. 아키텍처를 한정된 지면에서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므로 개요 수준까지만 다루지만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로서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장을 읽으면 기술 리더가 될 아키텍터가 무엇을 고려하고 있는지, 아키텍터와의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6. 활용

 

이 장에서는 4, 5장에서 설명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다음 단계에서 무엇을 할지 요약해서 설명할 뿐만 아니라, 각 장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가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특히 애자일 개발과 이 책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장을 읽으면 다음 단계 이후의 구체적인 작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좋은 설계는 무엇일까?

미리 준비하지 않고 설계가 가능한 걸까?

 

시스템 개발 업계에서 개발자와 설계자의 역할 분담이나 경력은 때때로 떠오르는 화제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몰라도 현재의 시스템 개발 환경을 고려해볼 때 구현해본 경험이 없는 기술자가 제대로 된 설계를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설계가 아무리 좋아 보여도 구현할 수 없다면 동작하는 시스템으로 만들 수 없다. 또한 현장의 경험이나 노하우에 기댄 개인 위주의 설계 방식, 특히 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 시스템 레벨이 되면 소프트웨어 공학으로 오랜 세월 쌓아온 지식을 토대로 설계를 하지 않으면 효율적인 개발을 진행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만약 겨우 완성을 하게 된다고 해도 유지보수와 운영을 할 때 벽에 부딪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시스템 설계의 수수께끼를 풀다』는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소프트웨어 공학 지식을 기초로 하여설계라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직접 실천해서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쓰여졌다. IT세계는 일취월장하고 있으므로 설계자는 계속 발전하고 있는 개발 방법이나 클라우드, 모바일과 같은 새로운 기술 요소에도 애자일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본 기술을 확실히 터득해두면 신규 기술이나 프로젝트 특유의 문제에 봉착해도 심사숙고해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실제 구현 경험이 있는 기술자가 다음 단계인 설계자로서의 업무를 제대로 밟아가도록 하기에 좋은 지침이 될 것이며, 이미 매일 고급 설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설계자에게도 한번 더 기술이나 지식을 정리하고 체계적으로 만들도록 하기 위해 늘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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