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배우는 루비
시리즈 이지코딩 시리즈-002
저자 에릭 웨인스타인
역자 김완섭
출간일 2015년 7월 17일 (금)
정가 26,500원
페이지 352
판형 188*245
ISBN 979-11-86697-00-9 (93000)
원서정보 RUBY WIZARDRY
책 소개
루비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
루비 프로그래밍 언어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언어입니다. 배우기 쉽고, 재미있으며, 기능도 많습니다. 이런 루비를 마법사와 드래곤의 도움을 받아서 배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누구나 쉽게 배우는 루비』는 멋진 모험의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이 모험은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어, 이를 통해 루비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리지만 똑똑한 루벤과 스칼렛을 따라 여행을 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진짜 프로그래밍 기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변수나 심볼, 배열, 문자열 같은 기본적인 개념 사용하기
- 루비 해시를 이용한 아침 메뉴 작성 프로그램 만들기
- 왕실 배관공을 돕기 위해 반복과 조건문을 이용하여 흐름 제어하기
- IRB를 이용해서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프로그램을 스크립트 파일로 저장하기
- 클래스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미니 마법사들 만들기
- 메소드와 리스트를 이용한 코드 재사용 및 코드 정리하기
- 루비를 이용해서 멋지고 상호작용 가능한 자신만의 이야기 만들기
이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들어가 보면 해커 왕비, 백색 기사, 노래하는 시인 웨어포처럼 화려한 등장인물들을 왕국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샌가 프로그래밍 세계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독자대상
초급
저자 소개
에릭 웨인스타인 Eric Weinstein
에릭은 코드카데미(Codecademy)에서 직접 설계하고 고안한 루비 과정뿐만 아니라, 그가 기여한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HTML/CSS, PHP 등의 코스를 통해 전세계에 있는 수백만 명의 프로그램 학습을 도왔다. 또한 뉴욕 대학에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참전 용사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글짓기’에 대한 강의도 했다. 에릭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밥벌이를 위해 루비 책을 저술하고 있다.
역자 소개
김완섭
네덜란드 ITC에서 Geoinformation for disaster management를 전공했다. 약 9년간 한국 및 일본 대기업에서 다양한 IT 및 GIS 분야 업무를 담당했다. 일본에서는 시스템 엔지니어로 5년간 근무했으며, 대기업 세콤(SECOM) 계열사인 파스코에서 외무성, 국토지리정보원 등 일본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야후재팬으로 직장을 옮겨 야후 맵 개발 담당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2010년 귀국하여 SK에서 내비게이션 데이터 담당 매니저로 근무했다. 저서로는 『나는 도쿄 롯폰기로 출근한다』가 있으며, 역서로는 『빅 데이터 시대의 하둡 완벽 입문』, 『웹 서비스 개발 철저 공략』,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따라하며 배우는 서버 부하분산 입문』, 『SQL 더 쉽게 더 깊게』, 『성공으로 이끄는 팀 개발 실천 기술』, 『부트스트랩 사이트 디자인』, 『퍼펙트 루비』, 『그림으로 공부하는 시스템 성능 구조』 등이 있다.
목차
1장. 이 책은 어떤 책인가?
- 왜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나요? 그리고 왜 하필 루비죠?
- 어른의 도움을 받아서 루비 설치하기
- 임무 완료: 루비가 설치됐습니다!
- 루비 슬리퍼 신기
- IRB와 친해지기
- 텍스트 편집기와 루비 명령 사용하기
- 언제 IRB를 사용하고 언제 텍스트 편집기를 사용하나
- 이 책에서 사용하는 프롬프트
- 신비한 세계로의 모험
2장. 왕과 왕이 잃어버린 것
- 짧은 이야기
- 변수에 대해서
- 루비 연산자
- 여러분을 위한 자그마한 작업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3장. 파이프 꿈
- 초보 배관공의 고민
- 루비 스크립트 작성 및 실행
- 왕실 물 흐름 제어
- 논리 연산자를 이용해서 물흐름_비율.rb 개선하기
- 여러분을 위한 커다란 작업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4장. 루프에 머무르기
- 모노레일을 탄 루비
- While 반복
- 배열(array)
- 배열과 반복 적용하기
- 여러분이 선택해야 할 작업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5장. 계란 프라이 배열과 오븐 위의 해시
- 키다리 행크의 해시 식당
- 배열 안의 배열
- 배열의 추가 메소드
- 이동! 꺼내기! 삽입하기!
- 배열에서 반복하기
- 해시 식당 안의 해시
- 말썽쟁이 오븐
- 주문하기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6장. 두툼한 베이컨과 해시
- 심볼
- 심볼을 이용한 다이어트
- 마침내 성사된 심볼과 해시의 만남
- 손님이 몰려오는 브런치 시간
- 심볼로 할 수 있는 다른 것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7장. 메소드와 블록의 마법
- 메소드 찾기
- 자신만의 메소드 정의하기
- nil은 무엇인가?
- 가변 매개 변수
- 블록 메소드
- 다그론의 은신처로 가는 길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8장. 모든(거의) 것이 객체
- 이야기의 주제는 객체
- 클래스와 객체
- 첫 번째 클래스인 ‘Poet’ 클래스 만들기
- 변수 범위
- 객체와 Self
- 메소드와 인스턴스 변수
- 전화 음악 신청 또는 시인의 배달 서비스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9장. 루비 마법 상속하기
- 여왕의 동물원
- 클래스 연마하기
- 자식 클래스와 부모 클래스
- 경호견과 나는 원숭이로 왕국 지키기
- 왕비의 계산용 장치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10장. 다른 색깔의 말
- 판다 기념일 선포
- 모듈 만들기
- 상수
- 지식 확장하기
- 조합과 상속
- 다른 파일 요청하기
- 상수 찾기
- 다른 색깔의 말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11장. 매력적인 코딩을 위한 두 번째 기회
- 리팩터리에서 리팩터링하기
- 변수 부여 기술
- 투명한 조건문
- case 기능을 사용해야 할 때
- 메소드 단순화하기
- 중복 코드 제거
- 리팩터링을 다시 리팩터링하기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12장. 읽기와 쓰기 그리고 루비 마법
- 파일 입력과 출력
- 루비로 파일 열기
- 파일에 쓰기 및 추가하기
- 파일 처리 시 에러 줄이기
- 모든 하역장 컨테이너의 상태 보고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13장. 웹브릭 길을 따라
- 루비와 인터넷
- OPEN-URI 루비 젬 이용하기
- 왕국의 웹 서버 조사하기
- 성벽 저 너머
- 이번 장에서 배운 것
14장. 다음 목적지
- 큰 그림 보기: 지금까지 배운 것들
- 추가적으로 공부할 것
부록 A. 맥과 리눅스에 루비 설치하기
- 맥에 설치하기
- 리눅스에 설치하기
부록 B. 문제 해결
- 루비 스크립트 실행 시 발생하는 에러
- IRB 사용 시 에러
출판사 리뷰
『누구나 쉽게 배우는 루비』는 어릴 적에 처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라고 불리는 것을 만졌을 때 그 느낌을 고스란히 가져다 주는 책입니다. 보통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매우 건조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 배워보면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세계가 펼쳐진 다는 것을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사실 일부 프로그래밍 언어가 매우 어렵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어떤 언어는 터무니 없이 복잡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루비는 다릅니다. 컴퓨터만 쉽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서 프로그래밍이 매우 쉽고 즐겁습니다. 다른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루비도 학습을 통해, 핵심 기술뿐만 아니라 멋진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배움의 과정이 매우 즐겁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언어가 바로 루비입니다. 루비는 컴퓨터와 사람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이러한 루비의 장점을 잘 살려서 루비를 배우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독자 대상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어린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만 간추려서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모험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재미있고 쉽게 배운다는데 있습니다. 이야기를 따라서 책 속의 주인공들과 모험을 하다 보면 어느새 루비 마법사가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입문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생도 충분히 코딩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가능하면 학부모님이 먼저 한번 읽어보고서 자녀들과 함께 공부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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