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퍼블릭의 3번 째 도서인 『얇지만 얇지 않은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2판』의 본문 중에 다음과 같은 저자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비록 이번 2판은 1판에 비해 양적으로 다루는 범위가상당히 많아진 것은 사실이나, 우리는 이 책이여전히 실무적인 본 역할에 충실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유용한 코드를 작성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입문 도서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실습을 하면서 배운다라는 우리의 철학은 변함이 없다. 또한 혼자 학습하여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간결한 자습서 기능을 제공하고, 다른 복잡한 부분들은 또 다른 저자들에게 남겨둔다는 우리의 방식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 우리의 목표는 학생, 실무자 그리고모든 독자들에게 본인이 스스로 실험하고 스스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책의 독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이 꼭 그 책만 읽으면 모든 것을 알게 되고 터득하여 전문가가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와 달리 저자 '마이클 도나후'와 '케네스 칼버트'는 이 책의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의 독자 대상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음과 같이 확실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전문가가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 책이 소켓에 대해서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에게도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 우리 또한 1판을 집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전문가가 되는 것은 다년의 경험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포괄적인 부분(참고문헌 [3, 16])을 정복해야 한다.
이 책의 1장은 여러분의 첫 코드 작성을 돕기 위한 큰 밑그림을 보여주는 의도로 구성되었다. 2장은 IPv4 또는 IPv6를 사용하여 TCP 클라이언트나 서버를 작성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도메인) 네임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버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법을 보여주며, 추가적으로 IP 버전에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동작 가능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을 설명한다. 4장은 UDP(User Datagram Protocol)를 다루며, 5장과 6장에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배경 지식을 다룬다. 그리고 7장은 API 호출에 따라 소켓 내부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이들 5, 6, 7장은 책의 전체 주제와 독립적일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순서에 관계없이 진행되어도 관계가 없다. 8장은 소켓 기능을 단순화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는 C++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윈도우 플랫폼만을 이용 가능한 사용자들을 위해 책 내용의 유닉스 코드를 수정 없이 윈도우에서 실행하는 환경 설정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 전체를 통틀어 어떤 문장들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강조되어있다. 이 책은 당신을 전문가로 만들지 않는다!(D: 여백에 느낌표 표시가 있는)이러한 형식은 독자로 하여금 처음 읽었을 때 지나치기 쉬우나 실제로는 중요하면서도 파악하기 어려운 사실이나 생각들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여백에 있는 느낌표 기호는 그 내용이 무엇이든 '잘 주목하라'라는 의미이다.
현재 본 도서의 구입 예약은 다음 서점에서 가능합니다.
IPv6와 C++을 포함한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C (0) | 200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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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지만 얇지 않은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2판 (0) | 2009.11.05 |
국내 최초 IPv6와 C++를 포함한 [얇지만 얇지 않은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C 2판] (0) | 2009.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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